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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터키) 일주

튀르키예(터키) 일주 9일

하나투어 상품 , 터키국내선1회 밸리댄스 와이너리투어

일정:11/8-11/16
상품가:1,699,000
포함내역:항공/호텔/식사/입장료/가이드/차량/보험
불포함내역:가이드/기사경비EUR90/각종팁
여행도시:이스탄불-카파도키아-안탈리아-파묵깔레-에페소-마니사-부르사-이스탄불
상품핵심포인트
① 편안한 국적기: 아시아나항공 직항 이용!
② 장거리 이동을 편안하게~터키 국내선 1회 탑승
③ 전일정 5성호텔, 월드체인호텔 2박 포함
④ 이스탄불 핵심 관광지 포함: 성소피아성당(외관), 블루모스크, 톱카프 궁전 등
⑤ 카파도키아 필수 관광지! 괴레메 야외박물관, 투라산 와이너리 내부 입장
⑥ 양갈비, 항아리케밥, 아이란, 피데, 시미트 등 현지식 특식 제공
⑦ 오스만제국의 첫 수도였던 역사 도시 ‘부르사’ 관광
⑧ 버스안에서도 편안하게 핸드폰 사용! Wi-Fi 버스
⑨ 깊이 있는 설명! 수신기로 편안하게! 개인수신기 제공   

일정———————————————————————

1일차:인천-이스탄불
보스포러스 해협-전세선으로 유람(유럽과 아시아 사이에서 위치한 보스포러스 해협)

2일차:이스탄불,카파도키아
이스탄불-신비감이 깃들어 있는곳유럽과 아시아의 경계가 되는 보스포러스 해협을 끼고 위치한 이스탄불은 2000년이 넘는 역사에 걸맞게 동서양 문화와 상업의 교류지로서 역할을 다하여 왔습니다. 세계를 지배한 3대 강국인 로마, 비잔틴, 오스만제국의 수도이기도 했던 이 곳은 오늘날까지도 곳곳에 과거 번영의 흔적이 남아있어 생생한 역사의 장이 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1200만명의 인구가 살아가고 있는 현대 도시의 면모도 동시에 내포하고 있고 동서양이 절묘하게 조화된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신비함이 깃들어 있는 도시라고 할 수 있습니다.

톱카프 궁전-술탄들의 거주지, 톱카프 궁전
보스포러스 해협의 높고 평평한 곳에 위치한 70만 평방미터에 이르는 톱카프 궁전은 1453년, 오토만 제국의 술탄인 메흐멧이 이스탄불을 차지하게 되면서 처음 건설되어 그후 4세기 동안 꾸준히 그 규모를 확장시켜 나갔습니다. 약 70만평이 넘는 궁전 안에는 보석, 장식품, 시계, 도자기 등을 전시 해 놓은 소규모 박물관과 가든, 레스토랑 등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보스포러스 해협 언덕에 위치하여 안쪽으로 들어가면 보스포러스 해협과 이스탄불 시내 전경을 감상 할 수 있습니다

그랜드바자르-지붕이 있는 시장이란 뜻의 그랜드 바자르
비잔틴시대부터 현재 그랜드 바자르가 있는 장소는 무역의 중심지였습니다. 이후 터키가 이스탄불을 장악하게 되면서 1455-1461년에 걸쳐 도시의 경제를 부강하게 만들 목적으로 두 개의 아케이드가 만들어졌고 활발한 상업활동을 위해 주 아케이드의 바깥 부분까지 영역을 확대시켜 나갔습니다. 오토만시대를 거치면서 지진, 화재 등으로 여러 차례 소실되었지만 몇 번의 복구 끝에 오늘날의 모습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18개의 출입구와 4천개 이상의 상점들이 들어서 있는 이스탄불의 그랜드 바자르는 세계의 가장 큰 바자르 중의 하나로 터키의 관광명소로 손 꼽힙니다.

카파도키아 열기구+베스트포토존 투어
BBC 선정 ‘죽기전에 꼭 해봐야할 액티비티’인 카파도키아 열기구 투어를 환상적인 일출과 함께 즐겨보세요. 한국인 가이드가 동행하여 마음 편안하게~ 여러 호텔을 들리지 않고 바로 열기구 탑승장으로 이동하니 몸도 편안하게~ 열기구 투어와 함께 베스트 포토존에서 인생사진까지 남겨 보세요!

카파도키아-자연의 경이로움을 절로 느낄수 있는곳
터키의 수도인 앙카라에서 남쪽으로 300Km 가량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는 카파도키아는 마치 동화 속에서나 볼 수 있음직한 갖가지 버섯 모양의 기암괴석들이 드넓은 계곡지대에 세계 어디에서도 보기 힘든 장관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 곳에서는 터키의 다른 지역에서 흔히 볼 수 있었던 북적거리는 시장이나 양파모양의 사원들을 찾아보기 힘듭니다. 대신 카파도키아의 참 매력은 좀 더 깊숙한 곳에 숨겨져 있습니다. 원뿔을 엎어 놓은 듯한 용암층 바위 속에 이 곳 사람들은 오래전부터 삶의 터전을 마련해두고 있는 것입니다. 거주민들은 자신들의 거주지 이외에도 교회와 지성소, 사원들을 만들어냈습니다.

괴레메 야외 박물관-카파도키아에서 빼놓으면 아쉬운 필수 관광지!
카파도키아를 떠올리면 생각나는 버섯 모양의 바위들과 이를 이용하여 만든 집들, 교회들이 모여있는 야외 박물관입니다. 정확한 건립 연도나 건립자를 알 수 없으나, 대부분 5~12세기 로마와 이슬람의 핍박을 받은 기독교인들이 모여들어 만든 것으로 보입니다. 1년 365일에 해당되는 365개의 교회(동굴 교회)가 있었다고 하며, 이중 30여 개가 일반 대중에게 공개되고 있습니다. 교회 내부에서는 선명한 프레스코화를 볼 수 있습니다

버섯바위 파샤바-기묘한 바위들의 계곡
괴레메와 아바노스의 중간 지점에 위치한 파샤바계곡은 버섯모양을한 바위들로 형성된 계곡입니다. 화산활동과 비바람으로 모양이 형성되었고 바위의 모습은 각 지층마다 경도와 성분이 다르기에 현재의 모습처럼 다르게 깎여있습니다. 고대 수도사 성 시메온이 이 곳에 살았기때문에 기독교적으로 수도사의 골짜기라고 불리우기도 합니다. 하나의 몸통에 세개의 봉우리가 있는 세 쌍둥이 버섯 바위가 있는데 이 곳의 대표적인 기둥이며 삼위일체 바위라고도 불립니다.

우츠히사르카파도키아에서 가장 높은 바위산
우츠히사르라 불리는 바위산은 그 자체로 성채의 중심이 되고 있으며 옛날 수도사들이 바위를 파서 벌집 형태의 집을 지어 살았습니다. 성채의 내부로 올라가서 바라보는 괴레메의 파노라마는 가히 경관을 이룹니다. 7세기 후반 이슬람교의 탄압을 피해 기독교인들이 이곳으로 이주하여 거주하였고 11세기 무렵 수만의 인구가 살았으며 동굴성당과 수도원은 약 360개나 있었다고 합니다.

데린구유-데린구유 지하도시
버섯모양의 기암괴석으로 장관을 연출하고 있는 카파도키아를 더욱 경이롭게 하는 또 하나의 요소는 최대 3만명까지도 수용이 가능한 대규모 지하 도시입니다. 이 곳의 형성시기에 관한 정확한 자료는 알려져 있지 않으나 본격적인 확장기는 기독교인들이 박해를 피해 이 곳에 들어와 교육기관과 교회, 와인 저장고 등을 축조하기 시작하면서부터입니다. 작은 규모의 마을부터 거대한 도시에 이르기까지 총 40여개에 달하는 거주지가 발굴되었으나 오늘날 일반인에게는 소수만이 공개되고 있습니다. 이 중에서도 가장 잘 보존되어 있는 곳 중 하나가 카파도키아에 위치한 데린구유 지하도시입니다.

항아리케밥-카파도키아의 명물

카파도키아 와이너리 투어
잘 알려지진 않았지만, 터키의 와인은 그 역사가 무려 7천 년이 넘는다고 합니다. 긴 역사만큼 터키에는 600종이 넘는 터키 토착 품종이 자라고 있습니다. 카파도키아 내륙 깊숙하게 자리 잡은 아나톨리아 지방은 그 위치 때문에 강한 대륙성 기후를 보이는 지역이지만 이 고원을 관통하는 키질이르마크강이 대륙성 기후를 원만하게 조율을 해주어 양질의 신선한 레드와인을 주로 생산합니다. 특히 투라산(TURASAN) 와이너리는 현재 3대째 가업을 계승하며 경영되고 있는 와이너리로 카파도키아 와인의 주요 생산지이기도 합니다.

지프 사파리 투어 (세이브 상품)

4일차-카파도키아, 콘야,안탈리아

콘야-11세키 셀주크 터키의 수도
과거 이고니온이라 불렸던 콘야는 11세기 셀주크 터키의 수도였으며, 터키의 중요 도시 중 하나입니다. 내륙에 있는 고원 도시이며, 지중해로부터 250KM 흑해로부터는 500KM, 수도인 앙카라에서는 남쪽으로 250KM가 떨어져 있습니다. 콘야에서는 주로 카펫과 가죽을 생산하며, 광물 산업도 진행됩니다. 11세기 셀주크터키의 수도로 정해진 이후 크게 번성하였고, 이때 많은 학자들과 예술가들이 콘야로 몰려들었습니다. 지금 남아있는 역사적인 경관들은 그 시대에 만들어진 것이 많고 그중에서도 메블라나 박물관과 마나레 신학교가 가장 유명합니다.

메블라나 박물관터키 메블라나 교단의 본산지 “메블라나 박물관(Mevlana Museum)”
지금도 푸른 원추형의 탑이 아름다운 메블라나 박물관은 메블라나 루우미가 교파를 세운 이래 1923년까지 메블라나교에서 성당과 사원등으로 사용하였습니다. 그 후 1923년 터키에서 반종교정책이 채택되어 왕정의 절대지지 세력이었던 메블라나 교단은 철퇴를 맞게 되어 교단은 헤체되고 메블라나 사원은 폐쇄되었습니다. 6,500평방미터의 부지내에 성당과 사원,수행장소등이 정갈하게 자리잡고 있는 메블라나 박물관은 1927년이 되어서야 성당으로 쓰였던 장소만 박물관으로 문을 열게 됩니다. 이런 상황은 1950년까지 이어지다가 1950년에 행해진 메블라나 추모행사로 부활을 맞게됩니다

꿈꾸는 지중해의 바다+바람+태양, ‘안탈리아’
구시가지
성을 뜻하는 칼레(kale)와 안을 뜻하는(iç)가 결합해 “성 안”이라는 의미를 가진 곳으로 구시가지라고 불리기도 한다. 헬레니즘, 로마, 비잔틴, 셀축, 오스만시대에 걸쳐 완성된 4.5km의 성벽 내부에는 하드리아누스의 문을 비롯하여 이블리 미나레(이블리 첨탑), 케식 미나레(케식 첨탑), 시계탑, 흐드르륵 칼레와 3천 여채의 전통 가옥들이 위치하고 있다.

하드리아누스의 문
하드리아누스를 기리기 위한 하드리아누스의 문(Hadrian’s Gate)기원전 2세기에 세운 장식용의 대리석 아치로 로마시대의 영광을 잘 보여주는 건축물 중에 하나입니다. 130년에 로마 황제, 하드리아누스 황제가 이 도시를 통치했던 것을 기념하기 위해 세워진 건축물이며, 고대 팜필리아 지방에서 가장 볼만한 명소로 유명합니다. 이 건축물의 용도는 과거 성벽의 출입구중 하나의 역할을 했으며, 지금은 구시가지로 들어가고, 나가는 통로 역할을 하고있습니다. 하드리아누스의 문 아래쪽으로 투명한 유리판 아래로는 고대에 만들어진 길 유적이 남아있어 보고 지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이블리탑‘틈이 있다’는 뜻의 탑으로 푸른 빛이 감돌기로 유명한 안탈랴의 상징
이블리탑은 안탈랴의 상징으로 구시가지인 칼레이치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13세기 셀주크투르크의 술탄이었던 알라에딘케이바트가 세운 이블리탑은 모스크에 딸린 미나렛이었습니다. 하지만 현재 이슬람 사원은 없어지고 높이 38m의 첨탑만 남아 도시의 상징물처럼 되어 있습니다.

5일차-안탈리아-파묵칼레
석회붕-자연이 빚어낸 순백색의 아름다움
석회붕 지역은 온천수에 일정부분 섞여있는 화산성 물질인 유황 석회등이 원료가 되어 만들어진 것으로 순백색의 아름다움을 자랑합니다. 중국의 구채구 처럼 에메랄드빛 물이 아름답게 빛나는데 가장 아름다운 몇몇 구간을 훼손을 막기 위하여 엄격하게 출입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사진 촬영이 가능하여 많은 관광객들이 사진 촬영으로 그 아쉬움을 대신하고 있습니다. 이곳이 특별한 이유는 이런 아름다운 광경을 온몸으로 즐길 수 있다는 것인데, 다른 아름다운 자연환경들이 보는데에서 그쳤다면 이곳은 이곳 자체가 온천지대이기 때문에 온천욕까지 즐길 수 있습니다.

히에라폴리스-성스러운 도시의 대명사
히에라폴리스는 파묵칼레의 언덕 위에 세워진 고대도시이며, 기원전 190년에 페르가몬의 왕조였던 유메네스 2세에 의해 처음 세워져 로마 시대의 온천지로서 2,3세기에 가장 번영했던 고대 도시중 하나입니다. 기원전 130년에 이곳을 정복한 로마인은 이 도시를 ‘성스러운 도시(히에라폴리스)’라고 불렀습니다. 그리스어 ‘히에로스’는 신성함을 뜻합니다 고대 15만명의 인구가 거주했던 대도시였지만, 지진으로 모두 소멸했고, 현재는 15,000석 규모의 원형극장만 복원한 상태입니다. 아름다운 자연과 역사유적을 동시에 갖춘 이곳은 1988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었습니다.

6일차-파묵칼레,쉬린제,에페소,마니사

쉬린제 마을

와인으로 유명하고 조용하고 한적한 마을
에페소스(Ephesos) 지역에 거주하던 그리스인들이 15세기 무렵에 이주해와 형성한 마을입니다. 본래 지명은 그리스어로 ‘못생긴’을 의미하는 단어에서 유래한 체르킨제(Çirkince)였으나 1926년에 이즈미르 주정부에서 터키어로 ‘즐거움’을 의미하는 현재의 지명으로 바꾸었습니다. 현재 주민은 약 600명이며, 대부분이 그리스계입니다. 셀추크의 ‘와인마을’로 알려져 있습니다. 산비탈을 따라 조성된 마을의 모든 건물이 흰 회벽에 붉은 기와 지붕을 하고 있으며, 그리스풍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특산물로는 주민들이 직접 재배한 올리브 제품, 포도주, 포도, 사과, 복숭아를 이용한 과실주, 수공예 레이스 등이 있습니다.


에페소-고대도시
터키 서부의 에게해 연안에 위치한 이즈미르주의 카이스트로스강 어귀에 있던 고대 그리스의 식민 도시 유적으로, 에페소는 고대 그리스의 식민 도시로 건설되어 소아시아에서 가장 중요한 상업 요충지로 번성하였습니다. 기원전 6세기 후반에 페르시아의 지배를 받으면서 일시 쇠퇴하였다가 기원전 4세기에 알렉산드로스 대왕에게 정복된 뒤 새로운 에페수스가 건설되면서 헬레니즘 도시로 부흥하였습니다. 기원전 2세기부터 로마의 지배를 받으면서 아시아 속주의 수도로서 지중해 동부 교역의 중심지가 되어 전성기를 누렸으며, 초기 기독교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도시로서 2015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습니다.

원형극장-2만 5천명 이상의 관객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의 원형극장(Efes Theatre)
2만 5천명 이상의 관객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세계에서 가장 큰 원형 극장중의 하나인 이 야외 원형극장은 헬레니즘 시대에 처음 만들어졌다고 하나 현재 남아있는 것은 서기 1-2세기경의 유적입니다. 3단 구조의 이 원형극장의 각 단은 22개의 계단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총 높이가 18미터에 달하는 이 곳의 실내 정면은 각종 부조와 원주, 창으로 장식되어 있고 약 25,000석 규모의 경기장은 무대에서 관중석 끝까지 목소리가 전달 될 수 있도록 건축 설계가 되어있어 실제 관광객들의 음성이 맨 위층까지 또렷히 들립니다. 당시 연극 및 검투사 경기가 이루어진 곳으로 현재도 보존이 잘 되어 있습니다

셀수스 도서관-전면부의 뼈대만 남았지만 아름다운 도서관
에페소 유적들 가운데 가장 훌륭한 것 중 하나로 손꼽히는 셀수스 도서관은 에페소 유적가운데 전면이 원형 그대로 남아있어 당시에는 얼마나 화려했을까를 상상해 볼 수 있습니다. 여러차례 많이 훼손되었으나 최근에 재건되었고 높은 초석 위에 세워진 이 건축물은 넓은 계단을 통해 올라갈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셀수스 도서관은 서기 135년, C. Aquila에 의해 아시아 지역의 통치자였던 그의 아버지, 셀수스 폴레마이아누스(Celsus Polemaeanus)를 기리기 위한 목적으로 지어졌습니다. 이 도서관에는 세개의 문이 있는데 각각의 상단은 지혜, 운명, 지식을 상징하는 정결한 여성상들로 장식되어 있습니다.

7일차-마니사
부르사-오스만제국의 첫 수도였던 역사도시
부르사는 터키의 주요 도시 중 하나로 인구는 185만명이고, 마르마라 권역 남동쪽 내륙에 위치합니다. 울루닥 산(Mount Uludag) 북서쪽 낮은 경사면에 자리잡고 있는 부르사의 도시명은 비티니아(Bithynia)의 왕이었던 Prusias의 이름에서 파생된 것입니다. B.C 74년 비티니아의 마지막 왕이었던 니코메데스 4세가 왕권을 로마에 넘겨줄 때까지 부르사에 대한 비티니안의 지배는 계속되었다고 합니다. 그 후 1326년 오스만투르크제국의 첫 번째 수도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아직도 이 도시에는 중요한 오스만투르크식 건물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

파노라마1326

톱하네 시계탑=오스만투르크의 역사가 담긴 공원
톱하네 공원에는 약 25m의 높이 솟아 있는 시계탑이 있습니다. 최초에는 부르사 시가지의 화재를 감시하기 위해 세웠다고 합니다. 공원 끝에는 도시를 조망할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8일차-이스탄불
성소피아성당-이스탄불의 상징
성 소피아 성당은 마치 이스탄불의 여느 모스크와 비슷해 보이며, 마주 보고 있는 블루 모스크와 아주 흡사합니다. 현재 성 소피아 박물관이라는 정식 명칭을 가지고 있지만 최초에는 성당이었습니다. 로마의 성 베드로 성당이 지어지기 전까지 세계 최대의 규모를 자랑하던 성 소피아 성당은 오늘날까지도 비잔틴 건축의 최고 걸작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성 소피아 성당의 중앙에 서면 이슬람교와 기독교가 공존하는 기묘한 장면이 연출되는 역사적인 장소임을 다시금 실감하게 됩니다.

블루 모스크상세보기

이슬람세력의 우위를 상징하는 블루모스크
오스만 시대에 지어진 술탄아흐멧 모스크는 규모 면에서 터키 최대로 맞은 편에 있는 성 소피아 성당에 대한 이슬람 세력의 우위를 상징하기 위해 그 양식을 모방, 발전시켜 건축한 회교사원입니다. 건물 내부의 벽과 기둥이 푸른색의 타일로 장식되어 있어 블루 모스크라고도 불리웁니다. 돔의 200개가 넘는 조그만 창은 스태인드 글래스로 장식되어 있어 이를 통해 들어오는 아름다운 햇살이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여성 관광객의 경우 모스크에서 제공하는 치마와 머리를 가리는 옷을 입고 입장해야 합니다.

히포드럼-고대 로마시대의 마차 경기장
로마의 황제 세비루스에 의해 지어진 검투장이었는데 4세기 무렵 비잔틴 황제인 콘스탄티누스에 의해 검투경기는 금지되고 마차경기장으로 바뀌었습니다. 경마장 뿐 아니라 왕위 계승을 놓고 벌어진 전쟁터가 되기도 했으며 13세기 십자군과 비잔틴군의 접전으로 광장 내 많은 유적이 파괴되었습니다. 오벨리스크는 기원전 1550년에 전투의 승리를 기념하여 파라오에게 헌사한 사원에 세워졌던 오벨리스크 중 하나로 당시 왕족들의 일상을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콘스탄티누스의 기둥이라고 알려진 오르메 수툰, 아폴로 신전에서 가져온 세 마리의 뱀이 서로 뒤엉켜 황금 그릇을 받치고 있는 형상의 서펜타인 기둥이 있습니다.

9일차-인천